- 2025년 국내 첫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감염 매개모기 확인에 따라 경보 발령('25.8.19.화)
- 말라리아 위험지역 모기 방제 강화, 거주자 및 방문자는 모기 물림 예방 준수 및 발열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단 받기

□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
○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장기이식 또는 수혈 등의 특수한 경우에 혈액으로 전파되기도 함
○ 전형적인 임상증상 (오한 전율기 → 발열기 → 발한기)
- 오한 전율기(몇 분 또는 1-2시간 동안의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를 보임)
- 발열기(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의 증세가 3-6시간 이상 지속됨)
- 땀을 흘리는 발한기
○ 삼일열말라리아의 발열 주기는 격일 간격인 48시간
* 사일열말라리아 3일간격(72시간), 열대열말라리아 36-48시간(다소불규칙)

□ 말라리아 예방수칙
○ 3시간마다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 일몰 직후~일출 전 야외활동 자제하기
○ 야간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하기

□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어떻게 하나요?
○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 받기
○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치료제를 모두 복용하기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8.19.)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