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작성자
- 장안구보건소
- 조회수
- 2918
- 작성일
- 2005.04.28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05. 4.26일자
1980년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주의보를 발령하는 것이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모기의 활동과 생태가 변화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됨 (’04년 5월 8일 주의보 발령됨)
일본뇌염이란
0.정의 : 일본뇌염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일단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후유증의 발생도 높음
0.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때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잘 번식함,사람간 전파는 없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나탐
0. 임상적 특징
_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이 지나가나 일부에선 열을 동반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 초 기 : 고열,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아급성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 복 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0. 치명률: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후유증 발현율 : 20~30%)
0. 치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음,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이 요망됨
0. 주의 : 15세 이하 어린이는 총 5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 접종시기에 필히 맞아야 함.
일본뇌염 표준예방접종 기준
기초접종 (3회) : 1차 (생후 12~24개월)
2차 (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 (2차 접종후 12개월 후)
추가접종(2회) : 4차 (만6세)
5차(만12세)
0.예방요령: 자녀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을 조성하고 모기가
활동하는 해가 진 이후(저녁 7~9시)와새벽(오전4~6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