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 급식소 등에서는 음식물 취급ㆍ조리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 손씻기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까지 골고루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자.
- 익혀 먹기 :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74℃,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자.
-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자.
■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 식품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철저
- 음식물은 적절한 가열ㆍ조리
-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의 보관, 부패 변질에 주의
-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
-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시기
-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 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 사용
- 나들이, 현장체험학습, 야유회 등의 경우, 김밥이나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
■ Q & A
1. '노로바이러스'는 ?
-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5개의 유전자형이 있으며, 2개의 유전자형
(GⅠ, GⅡ)이 식중독을 유발
2.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증상 ?
-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을 일으키고 통상 3일내
회복되나 1주간은 분변으로 바이러스를 계속적으로 배출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
3.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치료법?
-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으며, 예방 백신도 개발되어 있지 않아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을 막기 위해 쥬스 또는 보리차 등의 음료를 다량으로 섭취
4.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 항바이러스 백신 등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개인 위생관리와 식음료
관리를 통한 예방 노력이 필수
- 오염이 의심되는 지하수 등은 사용을 자제, 식수나 세척용으로 사용시
반드시 끓여서 사용
- 가열ㆍ조리한 음식물은 맨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 과일이나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서 섭취
- 어패류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
5.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 시설의 조치는?
-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살균하여 사용
- 바닥, 조리대 등은 물과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하여 철저히 세척ㆍ살균
- 구토물 등은 소독액을 묻힌 기구들을 이용하여 제거한 다음 5,000㎎/L
염소 소독액을 이용하여 소독
- 화장실이 분변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변기, 출입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을 세정ㆍ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