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엄정숙은 27일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 경기도 권역 회원도시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도시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지자체 맞는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원시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 권역 회원도시는 광명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용인시, 의왕시, 화성시로 9개 도시이다.

수원시 건강도시 사업은 21개부서 40개 사업이 참여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쓰면서 배우는 건강일기 쓰기, 건강수원 365+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엄정숙 장안구보건소장은 “ ‘건강’은 모든 사람이 바라고 누려야 할 가치이므로, 가장 높은 건강 수준의 달성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모든 분야와 협력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창조적인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1년에 국제기구인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였고,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 67개 회원도시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