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 8.30 ~ 9.4)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8.30 ~ 9.4)을 맞아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메르스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발생환자수는 184명이며 이중 5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ㅇ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도에 8.22일 기준 메르스 의심환자가 123명 발생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ㅇ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와 임신부, 고령자, 노약자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ㅇ 중동방문후 14일 이내 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