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영역 바로가기

본문영역

고시공고

  • 정보광장
  • 보건소 게시판
  • 고시공고

***무균성수막염 유행 우려에 따른 주의사항***

작성자
장안구보건소
조회수
2658
작성일
2005.06.29
'무균성수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겨 발열, 두통, 구토,
목이 뻣뻣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뇌자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뇌염'과는 다릅니다.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많이 발생하며 주로 10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발생하며, 학교나
보육시설에서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균성 수막염의 증상은?
* 증상은 열감기와 비슷해서 처음에는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토하기도 합니다.
목이 뻣뻣해지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 아파서 숙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때로 설사, 발진, 고열, 경련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별다른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어떻게 전염이 되나요?
* 코, 목의 분비물이나 대변에 의한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들어가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어떻게 진단해야 하나요?
* 임상증상과 의사의 진찰에 의해 대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수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커다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위험한 세균성 수막염일수도 있기
때문에 뇌척수액 검사를 통하여 원인 병원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엇으며,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며, 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 발병 후 7일 정도는 감염예방을 위해 장배설물 처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균성 수막염을 예방하려면?
*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 외출후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피곤하지 않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있는 식사를 합니다.
* 유행시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의 외출은 가능하면 삼가합니다.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