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웅덩이 모기유충 신고센터 안내
- 작성자
- 팔달구보건소
- 조회수
- 3997
- 작성일
- 2005.08.16
**물웅덩이 모기유충 신고센터 운영 안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는 비온뒤 생긴 물웅덩이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여러분의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 기 간 : 2005. 8. 16 ~ 2005. 11. 30
◇ 신 고 처 : 팔달구보건소 예방의약담당(228-4186,4191)
◇ 신고방법
• 물웅덩이에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경우
• 비온후 늪(습)지가 형성된 지역
◇ 신고해주신 분께 보건홍보물을 드립니다.
◇ 모기 유충구제의 효과와 중요성
○ 장구벌레 (모기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모기 500 마리 박멸효과!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을 매개·전파하는 곤충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우리들을 가장 귀찮게 하는 해충으로 그 종류에 따라 유충의 서식장소와 흡혈활동 시간대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기의 유충(장구벌레)은 물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에 모기유충 발생장소를 찾아 방제를 한다면 성충구제 위주의 연막소독방법보다 훨씬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원천적인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 모기의 생활사 모기의 생활사를 잠깐 살펴보면, 도시내에서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보이고 있다는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의 경우 주로 하수구, 개천, 웅덩이 등의 생활하수를 비롯한 고인 물에 알을 낳은 후 (1회 약50∼150개 산란)성충이 되기까지 물속에서 약 7∼14일간 유충으로 지내고 성충이 되어서는 주로 야간에 흡혈하고 주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성충 암모기 1마리가 일생동안 4∼5회에 걸쳐 약 200∼750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유충구제 방법 유충구제는 하천이나 하수구, 웅덩이 등 물 고인 곳에는 유충구제제를 정기적으로 살포하고, 공터나 숲 주변에 버려진 폐타이어, 빈깡통, 페트병 등 소규모 용기에 고인 물은 제거하며, 웅덩이는 매몰하는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 시민 협조사항
각 가정의 보일러실의 폐수저장탱크나 옥상 등에 보관하고 있는 물고인 용기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거나 물을 제거하여 모기 발생과 번식을 줄이는데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