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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

작성자
권선구보건소
조회수
2660
작성일
2005.09.29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는 가을철발열성질환에 감염 되기 쉽습니다

특히 2004년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국에 4,699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산행이나 야외 작업에 참여 시 다음 내용을 참고 하시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쯔쯔가무시증》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급성 열성 전염병”
1.발병 시기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
2.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농촌 및 산간지역
3.전염은 어떻게 되나? 털진드기 유충이 들판이나 수풀을 지나는 사람을 물어 체액을 흡입 하는 과정에서 유층에 있던 쯔쯔가무시균이 사람체내로 들어감
※ 털진드기 서식처: 들에 많은 등줄쥐와 숲에 많은 흰넙적다리붉은쥐
4. 잠복기(최초증상이 나타나기 전:감염시기)는? 6~12일 후 증상 보임
5.증상은?
◆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고 40 C 이상 고열, 오한 및 두통이 발생하며 불쾌감, 오심, 구토, 근육통 등이 발생
◆ 발병 5일 정도에 붉은 반점이 가슴, 배, 몸통 등에 나타남
◆ 흑색 가피 (eschar) : 물린 자리로 환자의 70~90 %에서 나타남⇒손, 겨드랑이, 허벅지, 배꼽, 귓바퀴 뒤, 항문주위, 외음부 등에 직경이 약 5㎜인 붉은 궤양으로 발병수일 후 흑갈색 딱지로 변형
6.치료는 어떻게 하나?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항생제 투여와 증상 치료
7. 예방은 어떻게 하나? 노출회피
◆ 야외활동 시에는 풀숲에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 밭일을 할 때는 긴 옷을 입고 바지끝을 긴 양말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장갑을 착용 한다
◆ 진드기 기피제 사용 : 의복이나 모포, 노출 된 피부에 분사하여 진드기 접근을 막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권선구보건소 예방의약담당 ☎ 228-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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