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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

작성자
권선구보건소
조회수
1944
작성일
2006.10.16
10월 달 접어들어 수원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3명 신고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상시 텃밭일을 하시거나 야외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어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쯔쯔가무시증은 전파방법은?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됩니다.

▣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감염 후 보통 10일(6~20 또는 10~12)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성으로 발생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서 수

일만에 상처를 형성합니다.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 내기도합니다.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있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으면 피부

발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쯔쯔가무시증에 걸리기 쉬운 경우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즉, 논일이나 밭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사항

야외작업 시 진드기 접촉을 줄이는 긴 옷과 양말 그리고 장화 등을 착용하며,기피제를 사용하여 주세요

밤줍기, 등산, 캠프 등 야외활동 시에는 풀숲, 휴경지 등의 풀이 무성한장소에 앉거나 눕지 말고, 의복도 놓지말아 주세요

○ 식사 및 휴식을 넓은 자리를 깔고 앉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이용하여 주세요

○ 휴식 시 피부가 진드기에게 노출되는 기회를 줄이기 위해 작업복 차림이흐트러지지 않도록 하여 주세요

○ 야외작업 또는 활동 후 샤워 및 의복세탁을반드시 하여 주세요

○ 야외작업 또는 활동 후 열이 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는 경우 빠른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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