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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보건소는 지난 3월5일부터 해빙기를 맞이하여 감염병 없는 2012년을 만들기 위한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방역소독은 월동중인 위생 해충을 없앰으로서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방역 대상지로는 하수구, 정화조, 300세대미만 공동주택 및 연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그 밖의 지역에 대하여도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방역관련 불편사항은 인터넷 및 전화(☏228-8814) 등으로 신고하시면 즉시 처리토록 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는 그동안 2012년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소독 추진을 위해 방역활동 계획수립 및 방역소독 장비 및 약품 사용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영통구보건소 김재복소장은 ″지속적인 방역활동 전개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