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소년 결핵발생률은 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로 청소년 대상 결핵집중관리를 통한 결핵발병예방과 전파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결핵관리가 필요하다.
학교내 결핵 발생은 집단으로 발생되어 주의가 더 필요하다.
수원시는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 흉부엑스선 이동검진을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중이다. 또한 국가결핵관리에서 제외된 중학생 결핵검진도 전액시비를 투입하여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결핵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역학조사도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전염성 환자 외에 비전염성환자 발생 시에도 접촉자 대상 결핵검진(흉부엑스선검사)을 실시중이다.